일상

앙농 2024년

세로꿀빵 2025. 1. 4. 21:33

해피뉴이어임다.

그렇지만 이번 글은 아직 2024년.

그러면 저의 2024 연말 기록을 써보겠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고

여기저기 잘 꾸며놨더라구요.

아니 이런 귀여운것들은 어떻게 생각해서

만들어내는건지 참.

세상에 귀여운게 너무 많습니다.

여기도 귀여운 통통모빌이 데롱데롱

달려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저녁을 먹기에는 배가 불러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겐츠베이커리 빵을 먹기로 했슴다.

고르다 보니 또 욕심이 생겨서

피자빵 큰거 두개를 골랐는데

이게 뭐 칼로리도 높고

사고 보니 가격도 거의 밥값만큼 나오고

차라리 밥을 먹는게 나을 뻔했을 정도로

다음날 몸무게가 늘기만 했습니다.

슬픔.

 

토실이가 사준 꽃.

나는 튤립 조와해. 통통.

이 날은 회식한 날.

통통한 삼겹살이 아주 꿀맛이었슴다.

회식 끝나고

소화시키려고 산책 쫌 하다가

잠깐 편의점을 들렀는데

아니 두바이초코쿠키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

얏호.

산책을 했는데도

뭔가 배가 부른 기분이라서

영화도 한편 보고 잤습니다.

이 세상살이가 한바탕 소풍인데

쪼끔 슬픈 영화였슴다.

이건 다음날 입으려고

꺼내놓은 옷.

홍홍.

귀엽자나ㅏㅏ.

즐거운 금뇰이라서

롯데백화점 구경을 왔습니다.

연말이라서

조명이 빤짝빤짝.

저녁은 진리식당에서

텐동이랑 동파육덮밥.

냠냠.

토욜엔

김종구식맛치킨에서

누룽지치즈통닭을 먹었습니다.

꿀맛이었다..!

집에 오니

곰팡이가 연말 케이크를 만들어놨습니다.

곰팡이 실력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슴다.

두둥.

아즐겁고아즐거운

휴가날.

해운대구로 나들이를 왔습니다.

퓨처 마이하우스

홍홍.

영롱합니다.

이거 먹으러 해운대 왔슴다.

해리단길에 있는 타이백스트릿!

진짜 여기 꿀맛.

진짜 진짜 꿀맛.

맞은편에 나가하마만게츠라고

엄청 줄서는 일본라멘집이 있었는데

여기도 왕왕 맛있는데

다들 왜 모르는거야!

하면서 먹었습니다.

커피 마시러는 그 옆에 있는

그로우밀로 왔습니다.

소금빵 빠그작빠그작.

이 날은 크리쓰마쑤 이브.

야간근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이 반짝반짝!

착하게 살았더니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셨습니다.

행복.

즐거운 크리쓰마쓰 이브였슴다.

꺄륵.

그리고 아즐겁고아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호하하.

일단 백미당 초코아이스크림 호록.

아니 근데 무슨 아이스크림 한덩이가

오천이백냥..!

크리스마스는 역시 더파티입니다.

작년에도 맛있었고

올해도 맛있었고

내년에도 맛있겠지 통통.

이건 제 애착 립글로즈랑 향수.

사무실에 나뚜고 쓰는건데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요.

이 날도 아마 즐거운 금요일이었던듯.

일을 마치고 맛있는걸 먹으러 왔습니다.

단호박스프랑 크림파스타!

정말 꿀맛이었숨다.

즐거운 연말기록!

마지막으로 소원 하나 빌고

2024년을 이만 보내주겠습니다.

그럼 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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