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구르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럼 리뷰를 계속 써보겠습니다. 그때 설레던 붉은 떡볶이. 두번째 이야기. 떡볶이가 도착했습니다. 맛있어보이네요. 냠냠 맛있게 먹자. 근데 연성이는 떡볶이를 자기그릇만 퍼고,, 다 먹고 나서 누워서 핸드폰 게임만 합니다. 민아가 빈그릇을 정리하려고 하니까 나중에 자신이 치운다며 나두라고 핸드폰만 보면서 얘기합니다. 연성이가 언제 치우겠어요. 그냥 민아가 치웁니다. 다먹은 그릇을 밖에 두고 리뷰 평점을 줘야죠. 그리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오잇. 집에 들어갔는데 여긴 어디지. 1편에서 끝난 장면이 이 부분이었네요. 집에 들어온 민아는 멍합니다. 이게 모지. 아닛. 핸드폰이 옛날 핸드폰이야. 에구머니나. 2013년이다. 그리고 연성이 카톡이 오네요. 보고싶으니까! 다정했던 옛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