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리뷰/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2

세로꿀빵 2021. 3. 9. 22:20

떼구르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럼 리뷰를 계속 써보겠습니다.

 

 

그때 설레던 붉은 떡볶이.

두번째 이야기.

 

 

떡볶이가 도착했습니다.

맛있어보이네요.

 

 

냠냠 맛있게 먹자.

근데 연성이는 떡볶이를 자기그릇만 퍼고,,

 

 

다 먹고 나서 누워서 핸드폰 게임만 합니다.

 

 

민아가 빈그릇을 정리하려고 하니까

나중에 자신이 치운다며 나두라고

핸드폰만 보면서 얘기합니다.

 

 

연성이가 언제 치우겠어요.

그냥 민아가 치웁니다.

 

 

다먹은 그릇을 밖에 두고

 

 

리뷰 평점을 줘야죠.

 

 

그리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오잇.

집에 들어갔는데

여긴 어디지.

1편에서 끝난 장면이 이 부분이었네요.

 

 

집에 들어온 민아는 멍합니다.

이게 모지.

 

 

아닛.

핸드폰이 옛날 핸드폰이야.

 

 

에구머니나.

2013년이다.

 

 

그리고 연성이 카톡이 오네요.

보고싶으니까!

다정했던 옛날의 연성이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데이트날입니다.

 

 

호이.

연성이가 멋지게 옷을 입고

미리 나와있네요.

안뇽.

 

 

행복한 민아와 연성이.

 

 

랄라라라라 셀카도 찍고

 

 

떡볶이도 맛있게 나눠먹고

 

 

나란히 앉아서

집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갑자기 걸어가자는 연성이.

 

 

너무 멀다구.

 

 

그래야 늦게 헤어지자나.

 

 

도란도란 얘기 나누면서

걸어가는 연성이랑 민아.

 

 

집 도착.

많이 걸었는데도 아쉬운 연성이.

 

 

스윗연성.

 

 

평생 데려다줄게.

 

 

평생?

 

 

마자. 나중에는 그냥 나두고 가는 연성이입니다.

믿지말아요.

 

 

그렇지만 옛날의 연성이는

그런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냐며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럼 집가서 연락해!

앙녕.

 

 

아련한 눈빛의 민아.

 

 

리뷰 평점을 아까 안줬나봅니다.

 

 

리뷰쓰기 완료 후

집으로 들어간 민아.

 

 

휘릭.

다시 현재로 돌아온거 같죠.

슬픈 얼굴의 민아입니다.

 

 

왜 이렇게 안들어오냐며

또 짜증을 내는 연성이.

 

 

민아가 울었나봅니다.

아하.

과거로 돌아간 거는

민아의 회상이었나봅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제 헤어지자는 민아.

 

 

8년을 만나도

헤어지는건 금방이죠.

 

 

또르.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민아는 아무렇지도 않은가요.

 

 

옆에 남자 연성인줄!

근데 아니었습니다.

 

 

하여튼 이렇게 끄읏.

민아랑 연성이 다시 만날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둘다 좋은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하여튼 이 웹드라마 재밌으니까

다들 보셔요.

그럼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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