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잇.
오랜만에 재밌는 웹드라마를 발견했습니다.
조기성님이 나와서 알게됐는데
바로바로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볼까효.
끄덕.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그때 설레던 붉은 떡볶이.
첫번째 이야기. 스타뜨.
남자주인공 이름은 연성이.
여자주인공 이름은 민아.
둘은 8년째 연애 중 입니다.
같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네요.
오잇.
근데 연성이가 갑자기
먼저 가야한다고 합니다.
아이쿠.
일이 바쁜가봅니다.
미리 말 안해주고 갑자기 간다고 해서
화가난 민아.
그렇지만 바쁜 연성이는
휘리릭 택시를 타고 떠나버립니다.
민아 화났.
쓸쓸히 혼자 집에 돌아온
민아입니다.
지만 제일 바쁘냐.
연성이는 그렇게 가버리고
연락도 없습니다.
쩔수없이 민아가 전화를 합니다.
다음날이 8주년이라서 만날 수 있냐고 했더니
연성이는 일이 바빠서 못보겠다고 하네요.
그래도 민아는 섭섭한 티 내지 않고
그럼 주말에 보자고 합니다.
8주년 데이트라서
예쁘게 꽃단장하고 나온 민아.
그렇지만 약속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는 연성이입니다.
연성이가 왔네요!
근데 편한 후드티 차림입니다.
8주년인걸 모르는가봉가.
데이트 나와서도
계속 일 때문에 바쁜 연성이.
커피 주문도 마음대로 해버립니다.
민아는 아아가 먹고싶다구요.
옛날에는 말하지 않아도
민아가 좋아하는걸 알아차리고
이렇게 다정한 연성이었는데
유유.
카페를 나와서
민아는 바쁜 기성이에게 투덜댑니다.
뭐 얼마나 바쁘길래 주말에도 출근하는가!
수당은 주는가!
연성이는 힘없는 목소리로
신입사원이 다 그렇지 뭐..
연성이는 바보입니다.
회사 얘기를 하고싶지 않은 연성이.
회사 생각하면 스트레스 빵빵.
민아 머쓱.
화제를 돌려서
민아가 연성이를 집에 초대합니다.
당황 연성.
대답은 안하고 다른 얘기를 하네요.
우리 지굼 오디가.
그건 니가 정해오라고.
또 화가난 민아.
갈 데가 생각나지 않는 연성이는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떡볶이라니.
소름뜨.
그렇지만 민아는 실망한 티를 내지 않습니다.
8년을 만난 사이니까!
길을 가다가 갑자기 멈춘 민아.
웨딩드레스입니다.
입어보고 싶어하는 민아.
연성이는 아직 결혼이 부담스럽습니다.
다음에 보러오자고 하네요.
그ㅡ렇게 계속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 싸움 발생.
피곤한 연성이.
민아도 이제 화가 났습니다.
회사 일이 바빠서 피곤한 연성이 눈치를 보면서
계속 맞춰주려고 노력했는데
연성이는 민아 생각을 안해줬기 때문이죠.
연성이 당황.
민아가 속으로 참아왔던 말을 합니다.
니만 일하냐고.
이렇게 짜증나게 할 줄 알았으면
8년이나 안만났지!
화가난 연성이.
야!
지지않는 민아.
뭐!
길거리에서 싸우면 안됩니다.
집으로 돌아갑시다.
냉랭한 민아.
8주년인데 아무것도 준비한게 없어서
미안한 연성이.
더 신경쓰겠다며 민아를 달랩니다.
그렇게 다시 화해쓰.
싸운다고 밥도 못먹고 들어왔으니까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려합니다.
떡볶이쟁이 연성이.
화양..연화?
이름이 특이한 떡볶이집이네요.
주문완료!
배달이 너무 늦게와서
잠들어버린 연성이입니다.
많이 피곤한가보네요.
잠든 연성이를 보면서
옛날 생각을 하는 민아.
예전엔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했는뎁.
돌아갈수업써.
오잇.
떡볶이가 도착했습니다.
먹으러 들어가자.
옷.
근데 들어가는 문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빛이 강렬하네요.
오잇.
갑자기 무슨일잉죠.
분명이 집에 있었는데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게모지.
이렇게 1편이 끝났습니다.
그럼 2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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