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호항.
그럼 다녀온 기록을 한번 써보겠숨다.
호하항.

여행을 할땐 호두과자를 먹어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휴게소로 고고.
제가 간 곳은 통도사휴게소!
입니돠.

호두과자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호두과자는 코코호두가 제일 맛있는 듯!

통행료 5,600원 띠링.
그렇게 경주에 도착했습니다.

경주에서 첫번째로 간 곳은
캘리포니아비치.
요즘 워터파크 티켓 할인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물놀이를 다녀와봤습니다.
어푸.

물놀이를 재밌게 하고
간식으로 맘스터치 먹고

십원빵도 냠냠.
옛날엔 워터파크에 먹을게
츄러스밖에 없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떡볶이랑 치킨, 돈까스는 기본이고
식당에는 탄탄멘도 있더라구요.
싱기.

아무튼 워터파크에서 재밌게 놀고
숙소로 왔습니다.
제가 간 숙소는 보문호수 펜션.
워터파크랑 가까워서 여기로 결정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저녁상.

보문호수 펜션은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어서
근처 마트에서 고기를 사왔습니다.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으니
아ㅇㅏㅏ주우 꿀맛.
캘리포니아 비치 근처에 있는 롯데슈퍼에서 고기를 샀는데
징짜 맛있었습니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큰 동네 마트 규모입니다.
근처 놀러오신 분들은 여기서 장 봐도 갱찬을듯!

배통통하게 저녁을 먹고
서진이네 보면서 딩굴딩굴 노니까
경주에서 첫번째 하루 끝!
이 났습니다.

다음날 아침으로는
전날 남은 고기랑 라면 냠냠.
마딛마딛.

그리고 불국사로 왔습니다.
날이 더우니까 쿠키스무디와 함께
불국사 구경 총총.

불국사 안에는 다보탑이랑 석가탑이 있습니다.
수달 인형 뒤에 있는 저 탑은
석가탑!
십원짜리 동전에 있는 탑은 다보탑!
까먹지않도록. 통통.

불국사 구경에 지친 통통이가 떨어트린
수달 인형.
불쌍해.

불국사 구경을 다 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날이 더워서 빙수를 먹으러 카페로 왔습니다.
불리단길에 있는 유니정원임다.
여기 빙수가 맛있어보이길래
초이쓰.

귀여운 조약돌도 있고
카페가 아기자기하게 예뻤습니다.

요로케 경주 여행 끄읕.
주유를 하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워터파크 위주였어서
사진이 많이 없군요.
아쉽.

저녁에 할아부지 생신 파티까지 참석하니
진짜 하루 끄읕났습니다.
그럼 다음 여행 기록으로 또 돌아오겠슴다.
아ㅣ아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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