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맞이 제주도 랜선 여행

오늘은 제주도 일박이일 랜선 여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혹시나 모르는 분이 계실까봐

설명을 해보자면

랜선 여행은 인터넷으로 여행한다는 뜻입니다.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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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도 비행기 티켓 값이

좀 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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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부터는 비싸지는데

칠월 두셋째주까지는

만원대밖에 안합니다.

짱 싸다.

근데 보니까 지금 이 시기에 비행기 값이

다 싼 듯 했습니다.

일본 가는거도 왕복 십마넌 이내로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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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돈이 없기도 하고

그냥 이번 여름 휴가는

랜선 제주도 여행으로 대신하기로 했슴다.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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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주도에 가면

우진해장국을 먹어야합니다.

고사리가 들어간 해장국 죽 맛이라고 하는데

제주도 가는 사람들 모두 여기 가는걸 보면

맛이 좋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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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면

소화 시킬 겸 사진 찍을 겸

성이시돌목장으로 갑니다.

여기서는 저 창틀 같은 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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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시돌목장에서 인생샷찍기에 성공하면

바로 옆에 있는 우유부단 카페로 가서

우유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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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맛 아이스크림도 새로 나왔으니

옥수수 좋아하시는 분은

이거로 드셔도 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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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집의 기록상점으로 갑니다.

여기는 옥수수타르트로 유명한

디저트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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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봐도

파그작파그작하고 달달하네요.

꿀맛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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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고등어초밥을 먹습니다.

요즘 고등어초밥 파는 식당이 많아졌는데

그냥 뭔가 기분이

제주도에서 먹어야 찐인거 같은

고런 느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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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합소 후토마키도

아주우우우웅ㅇ

맛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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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묵을 숙소는

그랜드하얏트로 결정.

가격이 비싸서 가기 힘든 호텔이긴 한데

랜선여행이니까 제맘대로 한번 넣어봤습니다.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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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하얏트로 결정한 이유는

제가 자주 보는 유튜버 나도나도가

여기 호텔 뷔페를 아주우우 맛있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이건 저녁 뷔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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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식 뷔페.

마딛겠다.

배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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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시돌목장에 이어서

두번째 제주도 사진 스팟은

바로바로 섭지코지입니다.

여기 대형그네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앉아서 한컷 찍으면 인생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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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 끼니는

식당마요네즈로 결정.

여기도 제가 자주 보는 유튜버 시니가 갔던 곳인데

아주 맛있어보여서

가고싶다고 생각을 했더 곳입니다.

꾸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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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제주 여행 기념품을 구매해야합니다.

여기는 제주도 소품샵 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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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돌 마그넷을 하나 구매해야함다.

귀엽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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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샌드도 한박스 구매해서 집으로 복귀.

즐거운 랜선 여행이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즐겁네요.

그럼 제주도 랜선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