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크림가득 맘모스빵입니다.
사실 초량온당의 맘모스빵이 아주 유명하길래
초량온당까지 갔는데

뚜둥.
참고로 이건 옛날 초량온당입니다.
여기서 장사하다가 돈 많이 벌어서
옆에 더 넓은 새건물로 이사갔더라구요.
크.

초량온당 오픈은 12시고
전 12시 15분에 도착했는데
매장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대기등록하니까 앞에 50팀이 있었습니다.
럴수럴수.

50팀을 기다릴 순 없기에,,
그냥 초량온당 인스타로 빵 사진 구경하고
전 터덜터덜 뚜레쥬르로 향했습니다.
뚜레쥬르에도 맘모스빵이 있다구.

밤이듬뿍맘모스 사천오백냥.

쑥이듬뿍맘모스 사천오백냥.
뚜레쥬르에선 줄 안서도
크림통통 맘모스빵을 먹을 수 있는데
다들 바보야.

그럼 뚜레쥬르의 크림 가득한
밤이듬뿍맘모스빵을 먹어보겠습니다.

달달한 맘모스빵에다가
버터크림을 두껍게 바른 맛.
냠냠.

소보로빵사이에 팥,
그리고 밤알맹이와 크림,
그리고 소보로빵사이에 팥.

쑥향이 아주 조금 나는
쑥이듬뿍맘모스빵도 먹어봅시다요.

쑥이듬뿍맘모스빵은 초록빛이긴 하지만
밤이듬뿍맘모스빵이랑 맛이 비슷.
색깔만 다른 느낌입니다.

안돼, 그만먹으자.
통통해지는 맛이야.
이미 많이 먹어서 통통하잖아.

어쨌든
초량온당 맘모스빵도 맛있겠지만
뚜레쥬르 맘모스빵도 맛있숨니다.
냠냠짭짭.

투떰즈업 맘모스빵도 그렇게 맛있다던뎁,
곰팡이가 만들었으면 좋겠군요.
얼른 곰팡이의 실력이 쌓이길 기도하며
뚜레쥬르 맘모스빵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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