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서구에 있는
뷰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슴다.

바로바로 진목.
찾아가기 편한 위치는 아닙니다.
어디 구석에 컨테이너박스처럼 지어서
아니 여기에 카페가 있다니!
할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낙동강 바로 앞에 있어서 경치는 최고입니다.

날씨가 좋은 것도 있지만
여기 경치 왕 좋습니다.
근데 사실 요즘 경치 좋은 카페가 널려서
이 카페가 막 굉장히 특별하게 엄청 멋진건 아닙니다.
그래도 좋긴 좋으니 갈데 없으면 추천.

메뉴판 참고하십쇼.

진목은 야외석도 있는데
날씨 좋을 때 이렇게 나와서
커피 마시면 일할 맛 안나고
아주 기분이 좋아질 듯 합니다.

위에 조명이 대롱대롱 매달린걸 보니
밤에도 예쁠 듯 하군요.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해놨습니다.
여기가 나의 집이었으면..
내 가게였으면..
정말 좋겠네.
이야이야호.

아메리카노나 라떼는 무난무난.
진목의 시그니처커피는
칠천냥짜리 진목라떼입니다.

아니 제 손이 작은 편이 아니긴 한데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 잔이 큰 편도 아닌 듯 합니다.
얼음 빼면 진심 두모금.
맛은 그냥 익숙한 아인슈페너 맛.
달달쓰합니다.

놀러가고시프네요.

나도 비즈니스클래스 타고
제주도 가고시프다.
이코노미 타기 시르다아아아.

훌쩍.

진목카페는 이렇게 빵도 팔고
브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맛은 안봐서 모르지만
무난하게 맛있겠죠 뭐.

제 블로그도 마니마니 성장해서
이런 빵 마음껏 사먹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진목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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