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콘크림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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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기분이 다운됐었다가

 

전 맛있는 까까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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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오리온초코파이 콘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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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지나가면서 이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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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맛 초코파이라니, 요상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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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어쩌다가 먹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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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맛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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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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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박스에 옥수수알맹이가 옥수수를 들고 있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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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부드러운 옥수수크림이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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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 초코는 단호박맛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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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분홍색은 고구마맛 마시멜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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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운데 하얀건 달달한 옥수수맛 크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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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초코파이를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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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기업엔 천재들이 모여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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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리뷰 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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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 더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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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글뚱글 보름달과 같은 초코파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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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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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슈퍼에서 파는 까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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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급스러운 디저트인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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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땐 새우깡도 없어서 못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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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거리가 다양해지다니 참 많이 변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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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초콜릿이 똥똥하게 발라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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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차갑게 해서 드시면 더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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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먹을 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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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있게 조각내서 냠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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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딛마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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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덩이나 먹어서 당분간 초코파이 생각이 안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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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거 맛있으니까 다들 한번 드셔보세요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