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초코크런치롤

오늘의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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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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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성심당을 다녀왔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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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에 뭘 사갈까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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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소보로는 하루 지나서 먹으면 눅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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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소보로 말고 다른빵들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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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리 특별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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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에서 사먹으면 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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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뭘사지뭘사지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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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롤을 구매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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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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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그냥 성심당에서는 못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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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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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특별한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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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이만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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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롤에 크런치초코를 입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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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생크림을 물결로 짜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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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랑 체리를 몇알 올려놓은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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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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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이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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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은 믿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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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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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서 생크림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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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글뭉글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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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날 먹으면 더 맛났겠지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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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롤 자르는 일회용 나이프도 들어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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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단단한 초코로 덮여있는 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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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쇠칼로 자르는게 더 쉽고 예쁘게 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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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이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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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일회용 플라스틱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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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 쓱싹 잘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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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사실 포켓몬 초코롤 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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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거보다 더 맛있는 초코롤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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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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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서 그런지 초코가 금방 녹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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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의 빠그작한 맛은 못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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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드실때 꼭 냉동실에 나뒀다가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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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조각 먹고 남은건 아껴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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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조각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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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씩 아껴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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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성심당 초코롤 리뷰를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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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