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는 문어빵 맛집이 많습니다.
제 생각엔 타코비가 제일 맛있는 듯 합니다.
그러니 다들 타코비로 가시고
이번에 저는 타코야키를 파는 소품샵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잇.
바로 나뭇잎마을입니다.
위치는 여기.
나뭇잎 마을 소개입니다.
아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문어빵 노맛.
아참, 여긴 문어빵집이 아니고
소품샵입니다.
깜빡할뻔.
일본 느낌으로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그림과 글이 가득한
나뭇잎마을입니다.
뽀글뽀글 어항에 담겨있는
동그란 타코야끼.
귀여운 소품 가득.
문어빵 사이에 문어가 끼어있는
귀여운 인형.
문어 그릇도 귀엽.
빤질빤질 당고도 귀엽.
화장실 가는 길 유리창 아래도
귀여운 소품이 많습니다.
문어빵 가게 미니어처입니다.
다다 귀엽.
소품샵이라서 귀여운 소품을 사야하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문어빵을 사버리는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계산대 옆 실물보다 멋진 문어빵 모형이 있네요.
문어빵을 사면 포장을 예쁜 나뭇잎 상자에
해주는 듯 합니다.
메뉴판 참고하십쇼.
문어빵을 매장 내에서 먹을거면
1인 1메뉴를 해야하고
여기 문어빵은 1메뉴당 팔천구백냥입니다.
한알에 1,112.5원이고
절레절레.
실수로 메뉴를 2개 해버렸습니다.
소품샵이긴 하지만
문어빵도 맛있을 줄 알았는데
마이 미스테이크.
진동벨을 받았습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밑에거가 계란문어빵,
위에거가 파문어빵입니다.
쩝.
짭.
짭짭.
흠.
와그작.
냠냠쩝쩝.
문어빵에 만팔천원을 날리다니,,
돈을 무지 쓰고 싶은 날이었나봅니다.
찹찹.
인스타용 사진 찍는거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가볼만한 소품샵입니다.
그럼 나뭇잎마을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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