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가면 꼭 이 카페 가시길 바라면서
되게 좋았던 카페 추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밀양에 있는 카페월산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된 신상 대형카페이고
산 속에 둘러싸여있는 위치라서
뷰도 무지 좋습니다.
위치는 여기, 퇴로로 326-5.
월산리에 있어서 카페 월산인가봅니다.
대형카페답게 주차자리는 충분.
카페월산은 군데군데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근데 사실 모든 위치가 다 예뻐서
어디서 사진을 찍든지
다 예쁘게 나올 듯 합니다.
사진찍을데가 너무 많아서
사진찍느라
음료만 덩그라니 놓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커피 둘.
카페월산 사진맛집 인정입니다요.
밤에는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틀어주는 듯 했습니다.
여기 큰 벽에다가 빔을 쏘는 듯.
이제 밤에도 날이 그리 춥지 않으니
밖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면서 보면
낭만 넘치겠네요.
카페 월산은 야외자리가 무지 많습니다.
주변에 차도 많이 없고 소음도 없으니
자연을 즐기면서 커피 한잔 하기에도 딱입니다.
루프탑에는 미니텐트가 여러개 있습니다.
여기 들어가서 놀면 캠핑 느낌도 나고
재밌겠네요.
그럼 이렇게 카페월산 외부 구경 끗.
커피 마시러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메뉴판 참고하시면 됩니다.
카페월산의 시그니처메뉴는
하늘요거스무디랑 산들요거스무디,
그리고 월산석양주스입니다.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전 하늘요거스무디으로 선택!
귀여운 진동벨을 받고
음료 나오길 기다리는 중.
기다리는 동안 디저트 구경을 했습니다.
앙증맞은 크림롤케이크와 수플레케이크가 있네요.
귀여운 병에 콜드브루를 담아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빵 종류는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래도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특히 시나몬몽블랑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빵 구경 가신 아부지.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앞에서부터 플레인요거아이스크림,
왼쪽이 아이스아메리카노,
오른쪽이 하늘요거스무디입니다.
컵받침도 색깔 맞춰서
요거트아이스크림색,
아메리카노색,
하늘스무디색입니다.
요거트아이스크림은 새콤달콤
맛있는 맛.
하늘요거스무디는
캔디바맛 또는 뽕따 소다맛.
달달한게 맛있습니다.
사진찍기에도 예쁘게 나오는
하늘요거스무디입니다.
산들요거스무디는 어떤건지 궁금해졌습니다.
다음에 또 오게되면 마셔보는걸로.
하늘요거스무디는
가운데 요거트아이스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다 찍었으니
잘 저어서 섞어줬습니다.
딱 맛있는 소다맛!
요거트아이스크림 맛집에다가
사진은 안찍었지만
아메리카노도 맛집입니다.
매우만족.
즐거운 카페나들이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카페월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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