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리뷰

맘스터치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찐고구마찰빵

세로꿀빵 2023. 3. 22. 23:21

오늘은 간식으로 맘스터치를 먹었습니다.

뭐를 먹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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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사실 신메뉴라고 하기엔 나온지 좀 오래됐습니다.

지금 신메뉴는 아라비아따치즈버거인듯.

그래서 이게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세트.

왼쪽에 있는 조약돌 두개는

사이드메뉴로 새로 나온 찐고구마찰빵입니다.

우선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부터 보겠습니다.

빵 사이에 새우패티, 양상추, 소스, 치킨패티가

들어있습니다.

실물과 이미지사진이 다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닌가.

어쩔수있지않나.

하여튼 가격은 세트로 구천삼백원.

어메이징합니다.

새우패티는 탱글하지 않고

치킨패티는 그냥그렇습니다.

아래위로 발라져있는 소스는

타르타르소스라고 합니다.

이게 바로 맘스터치 고구마빵.

이렇게 작을 수 있는가.

하여튼 이건 배가불러서 먹어보진 못했는데

대충 예상을 해보자면

찹쌀팥도너츠의 좀 더 물렁한 버전인듯 합니다.

그냥 빵 아니고 기름에 튀긴 찹쌀도너츠.

손에 기름이 잔뜩 묻었습니다.

고구마찰빵도 이미지사진이랑 다르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사기인듯.

ㅇ_ㅇ

아닌가.

어쨌든 이 고구마찰빵은 두개에 삼천오백원.

흠, 안사먹는걸 추천하겠습니다.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는 맛은 평범합니다.

다음에 또 시켜먹고 싶지는 않는 맛.

근데 지점마다 만드는 솜씨가 다르니

다른 지점 플렉스버거는 맛있을지도 모릅니다.

황금빛 감자튀김도 그냥 그렇.

하여튼 다이어트 중이라 남기려고 했는데

먹보정신으로 다 먹어버렸습니다.

럴수럴수.

정신차려.

가격은 배달비 포함해서 일만오천사백원.

플렉스 해봤습니다.

그나저나 맘터 좀 많이 비싸졌네요.

그럼 간식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