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앗.
힘을 내자. 힘힘힘
다들 힘내십쇼.

옥상에서 기지개 한번 펴고 내려왔습니다.
이번 일기는 그냥 요 근래에 먹은 것들.

이건 서울에서 사먹은 타코입니다.
올디스타코 먹고싶었는데
뭔 타코가 그리 인기가 많은지
일찌감치 솔드아웃이라서 못사먹고
지다가다 발견한 타코 익스프레스에서 먹먹.
맛은 없었습니다.

이건 맛있는 베이글입니다.
아보카도랑 스크램블이랑 베이컨이랑
함께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구욷.

동네에 마라탕집이 새로 생겨서
한번 시켜먹어봤습니다.
전 마라탕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그랬습니다.

보쌈이랑 콩나물무침을 같이 주는
어떤 국밥집이었습니다.
맛은 괜찮았고
혹시 궁금하신 분은 댓글 달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호홋.

이건 서면에서 먹은 라멘.
제 스타일 라멘은 아니었습니다.
저기 길쭉한 버섯처럼 생긴건 죽순인데
죽순 진짜 맛없습니다.
퉤.

이건 민락더마켓에서 먹은 홍콩음식.
밑에 백숙처럼 생긴거 말고는
다 맛있었습니다.

이건 바다소금 아이스크림.
색깔만 파란색이고
맛은 그냥 우유아이스크림 맛.

여긴 명지에 스타필드에서 먹은
돈까스입니다.
공주돈까스였나 왕비돈까스였나
하여튼 맛있었습니다.
일기를 대충 쓴 것 같아서 좀 머쓱하군요.
다음엔 정성스러운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슴다.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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