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서울 여행 마치고 성심당 여행

세로꿀빵 2023. 5. 7. 12:15

서울여행 둘째날입니다.

꿀잠 잘 자고

다음 일정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역시 광고로 가득한

서울 지하철 벽면.

잘생긴 구교환님을 보면서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온 빵집.

여긴 홍대 아오이토리입니다.

야끼소바빵을 판다고 하길래

이른 아침부터 빵을 먹으러 왔습니다.

 

 

위치는 여기.

가격이 막 엄청 저렴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야끼소바빵이랑 새우튀김모닝빵

든든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맞은편엔 커피프린스 카페가 있었습니다.

언제적 커피프린스람.

이제 대전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다시 기차를 타러 서울역으로 왔습니다.

칙칙폭폭.

대전에서 볼 일을 다 보고

성심이를 보러 왔습니다.

 

 

성심이는 성심당 본점 앞에 앉아있습니다.

빵을 먹을까 했는데

우선 배가 고파서

테라스키친 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치킨까스오므라이스인데

맛있었습니다.

후식으로 초코튀소 냠냠.

초코튀소 진짜 맛있습니다.

초코소보로가 빠그작빠그작하고

안에 팥도 맛있고

진짜 꿀맛입니다.

곰팡몬이 잠봉뵈르도 사오라고 해서

한덩이 샀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성심당 딸기케이크.

저 뒤에 딸기시루 저건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가는군요.

하여튼 집에 들고 갈 빵도

몇개 구매했습니다.

아 성심당 또 가고 싶네요.

성심당 빵은 다 맛있습니다.

빵집 근처에

성심당에서 만든 소품샵이 있길래

구경을 왔습니다.

대단해 성심당.

대전은 그냥 성심당꺼입니다.

끄덕.

대전역에서 기차타는 사람들에겐

필수템인 성심당 쇼핑백.

잘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에 엄마, 곰팡이랑 같이

공원에서 잘 먹었습니다.

그럼 이번 일기를 마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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