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뿡.
제주도 셋째날입니다.
셋째날 첫번째 목적지는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김밥인
오는정김밥입니다.
그럼 오는정김밥 먹으러 고고.

오는정김밥을 먹으려면
전날 예약을 해놔야합니다.
전 집에 가져갈 3줄이랑
제가 먹을 1줄까지
4줄을 예약해놨습니다.
구욷.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컵라면 하나 사서 같이 먹었습니다.
맛은 훔
밥에 무슨 튀김같은게 빠그작해서
맛은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김밥이 다 거기서 거기.

오는정김밥 다 먹고
요즘 핫하다는 도주제김밥으로 왔숨다.
맛은 훔.
그냥 그랬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제주도 김밥 핫플
두군데 방문 성공쓰.

그리고 제주도 기념품샵으로 유명한
디앤디파트먼트로 왔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디 포토존.

못난이귤도 팔고있네요.

예쁜 소품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별로 마음에 드는게 없었습니다.
아쉽.

여긴 디 카페.
요거트볼 먹을까 차 마실까 하다가
차를 이렇게 예쁘게 주길래
흑보리녹차로 주문했습니다.
저 디저트는 설탕에 절인 밤인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숙소 도착.
짐을 나두고 다시 나왔습니다.

감성돋는 미니트리 두개로 벽이 꾸며져있는
솟솟리버스 도착.
솟솟.

복실복실한 펭귄이
waste less, wear longer.
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소품만들기 행사를 하고 있어서
저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말랑말랑 귀여운 장난감.
솟솟.

그리고 동문시장으로 왔습니다.
야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이
예전에 왔을 때보다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거대한 솥뚜껑에서 만드는 나물비빔밥도 있고
닭강정, 흑돼지떡갈비 등등
맛있어보이는게 많았습니다.

여기는 랍스터마농구이 파는 곳.
동문시장 야시장 중에선 여기가 제일 핫합니다.
직원들이 막 랍스터 불쇼를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아주 난리였습니다.
그렇게 동문시장 구경 다하고 이제 숙소로 꼬꼬.

동문시장 소품샵에서 산 달력이랑 방향제랑
솟솟리버스 장난감.
다 마음에 드러어어.
그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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