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구르르,
오늘도 열심히 글을 끄적.
창원에 유명한 새우버거집이 있다길래
며칠 전에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바로

귀라카이.
처음 들으면 요상한 이름인데
무슨 뜻이냐면
'귀산에서 느끼는 보라카이' 입니다.
이 집이 창원 귀산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했는데
무지무지 성공을 해서
창원 중심가에 매장을 냈다는,,
내 꿈.
위치 보이시죠.
여기가 창원에서 제일 비싼 도로일겁니다.
귀라카이는 이렇게 성공을 해서
여기 말고도 다른 지역에도 매장을 더 냈다는..
그런 제 꿈같은 스토리.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밤 열두시까지도 장사가 되나봅니다.
창원 1등 수제버거, 귀라카이.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보라카이를 안가보긴 했는데
이게 보라카이 느낌인가봅니다.

인생에서 보라카이를 가볼 일이 있을까
모르겄습니다.

어쨌든 귀라카이 햄버거를 살펴보면
트러플버거, 귀라카이버거, 새우버거
이렇게 3개가 있고
저는 새우패티 맛을 보러 온거기 때문에
새우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창원에서 유일하게 생새우100%로 만든 새우버거라니
자신감 뿜뿜입니다.

가격 참고하시면 되구
새우버거는 단품이 9,900냥입니다.
저렴하진 않군요.
생새우라서 그런가봅니다.

전 가난하기 때문에
세트로는 못시키고
단품으로 주문했구
소스는 와사마요 선택.

포장했숨다.

구천구백냥짜리 새우버거 등장.

단면은 이렇습니다.
매장에서 바로 잘라 먹었으면
비주얼도 다르고 맛도 달랐을텝니다.
그런거 감안하고 한입 냠 먹어봤습니다.

새우패티는 통통했고
양파는 얇게 잘려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채소가 많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양상추 가격이 워낙 비싸니 이해합니다.
매장에서 따뜻하게 바로 먹었으면 맛있긴 했을 듯.
저도 부지런히 노력해서 새우패티 장인이 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앙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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