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본 뉴스 기사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김진국 민정수석의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 기사였습니다.
성장과정: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
학창시절: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겁니다.
성격의 장단점: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드리겠습니다.
경력사항: 저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라고 회사 입사지원서에 썼다고 하네요. ㅇ_ㅇ
결국 아버지는 민정수석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아이쿠..
아들이 어렸을적부터 정신질환이 있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불편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왜냐면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이 이런 부당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우리는 많이 접하고 봐왔기 때문입니다.
어이가없네 조태오씨.
단순히 영화 속 허구가 아니라 실제 재벌을 모티브로 한 배역이라서
아주 현실적이었고
유아인님도 아주 그냥 연기를 진짜 재벌처럼 못되게 잘 했습니다.
꿀.
무서운 사람입니다.
정의는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람한테 걸리면 안됩니다.
빽 없고 돈 없으면 초등학생에게도 이런 소리를 듣게 됩니다.
'대'조선일보의 금지옥엽 손녀님,,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하니
이 아이는 아주 어마어마한 성격의 재벌로 성장할 듯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비행기를 빠꾸시키면 어떡해.
그렇지만 그만큼 재벌의 위세는 엄청나다는 겁니다.
이 사건도 한때 큰 논란이 됐던 위디스크 회장님 갑질 사건입니다.
회장님 팔을 블러 처리 해도 무서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너무해ㅐㅐㅐ.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도 이 에피소드를 다뤘는데
배우랑 실제인물이 너무 닮아서 깜놀.
회장님 외모부터 직원들 머리색깔까지
아주 똑같아서 더 소름소름.
어쨌든 세상에 수많은 부당한 행동과 갑질이 있었고
여전히 있고
또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선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지만
현실에서 이런 돈 많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그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는게 슬픕니다.
기소가 되더라도 웬만하면 무혐의나 집행유예를 받고
여전히 똑같은 갑질 생활을 하며 달라지지 않습니다.
후. 씁쓸하지만 그냥 이렇게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언젠간 바뀌는걸까요오ㅗㅗㅗ.
그럼 또 새로운 이슈가 있으면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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