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왜 비싼지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명품 중에서도 고급 명품이라는 이미지가
아주 뿌리깊게 박혀있고
샤넬이라는 이름도 아름답고
상품도 다 예쁘긴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리뷰는 샤넬입니다.
그 중에 카멜리아링을 리뷰하려고 하는데
여기 모델이 낀 반지가 너무 작아서 카멜리아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모델이 예뻐서 올려봤습니다.
카멜리아링은 한 종류가 아니고 컬렉션으로 여러 디자인이고
이 반지님의 가격은 자그마치 천팔백삼십만원님이며
성함은 필 드 카멜리아입니다.
컴퓨터 화면으로 보는데도 다이아가 반짝거려서 눈이 부시고
영롱해서 쳐다보기가 황송한 기분입니다.
화질이 안좋긴 한데 낮은 픽셀로 봐도
샤넬 카멜리아링의 멋스러움은 숨길 수 없습니다.
이것도 카멜리아링이고 제가 읽기로는 버튼 드 카멜리아링,
가격은 공식사이트 기준으로 오천이백이십만원님으로
제 전재산보다 더 큰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반지님입니다.
모델님의 착샷은 이렇고 손가락 사이에 카멜리아 꽃이 피는
모양새입니다.
0이 여덟개짜리인 카멜리아링도 있지만
0이 일곱개짜리인 카멜리아링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게 느껴지는건 아마도
기분탓입니다.
웨딩반지는 샤넬 카멜리아링으로 결정했고
대신 이 반지를 끼고 다닐 수 있을 만한
여유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반지라도 좋으니까 카멜리아링 만세를 외치며
샤넬 카멜리아링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명품 리뷰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셔요.
'명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텍필립 노틸러스 (0) | 2021.12.22 |
---|---|
디올x나이키 덩크 (0) | 2021.09.16 |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0) | 2021.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