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리뷰

진주 맛집 양철식당

세로꿀빵 2021. 4. 4. 20:49

오늘은 진주 맛집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비가 쭈룩쭈룩 내리는 날

 

비바람을 물리치고 도착한 식당

 

양철식당입니다.

 

 

위치는 요즘 핫한 진주 혁신도시 부근에 있고

 

양철식당은 체인점이라서 진주 말고도

 

다른 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깔끔한 글씨체의 간판입니다.

 

 

양철식당의 메인 메뉴는

 

두루치기와 파불고기입니다.

 

한 10년 전 쯤에 유행한 콩불이랑 비슷한데

 

이게 벌써 10년 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하여튼 요리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두루치기를 잘 할 뿐이라고 합니다.

 

 

이건 밑반찬으로는 어묵볶음, 무말랭이, 무절이가 있고

 

고기가 있어서 깻잎과 마늘 등 채소가 나옵니다.

 

혹시 더 드시고 싶으시면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물티슈와 가스버너에도

 

양철식당 스티커를 딱 붙여놨습니다.

 

 

이건 계란찜이고 가격은 삼천냥입니다.

 

이런 폭탄계란찜은 웬만하면 다 맛있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아직 비법을 터득하지 못했습니다.

 

 

테이블에 옮겨와도 이렇게 보글보글 부풀어오르는게

 

참 신기합니다.

 

 

맛은 맛있는거 다들 안먹어봐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긴 두루치기를 잘한다고 했지만

 

저는 파불고기를 먹어보고 싶어서 파불고기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일인분에 일만원이고 이건 이인분이라서 이만원입니다.

 

이건 이인분이라서 이만원입니다.

 

대패삼겹살이랑 파무침이 맛있게 모여있군요.

 

 

파불고기를 시키면 

 

서비스로 된장찌개도 줍니다.

 

아주 밥을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군요.

 

 

얇게 채 썬 파들이

 

똥글똥글 말려있습니다.

 

너무 길면 먹기가 불편한데 

 

역시 대박 맛집에는 이런 정성이 숨어있습니다.

 

 

음식이 나오면 가스불에 더 익혀도 되고

 

익혀서 나온거라서 바로 먹어도 됩니다.

 

그래서 한숟가락 바로 먹어봤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채소를 많이 먹어야 건강해지니

 

깻잎에 싸서 고기를 먹습니다.

 

 

불판에 지글지글 따뜻하게 구워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맛은 대패삼겹살이랑 파절이를

 

함께 먹는 바로 그 맛있는 맛입니다.

 

 

고기를 어느정도 먹으면

 

밥을 볶아 먹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일인분에 이천냥인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깨소금이 솔솔 뿌려져 있어서 맛있습니다.

 

무슨 맛이냐면

 

다들 아시는 고깃집 볶음밥 맛이니

 

맛있는건 당연합니다.

 

 

고기를 계속 먹으면 느끼하니

 

이천원짜리 사이다를 시켰습니다.

 

아직 술 맛을 몰라서 삼겹살엔 사이다가 맛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긁어서

 

다 먹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혹시 진주 방문할 일 있는 분은

 

양철식당 꼭 한번 가보세요.

 

그럼 진주 양철식당 리뷰는 끝이고

 

제 티스토리는 유용한 정보가 많은 티스토리니 많이 방문해주세요.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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