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리뷰

이솝 테싯 오 드 퍼퓸

세로꿀빵 2022. 11. 22. 16:22

오늘 쓸 글은

바루바루

이솝 테싯 오 드 퍼퓸입니다.

아주 고오급 향수죠.

제가 아는 고급향수는

조말론이랑 딥디크였는데

사치쟁이 곰팡몬 덕분에

이솝이라는 브랜드도 알게 되었습니다.

포싱.

양파망같은 이솝 포장주머니입니다.

주머니에서 향수 박스를 꺼내꺼내

꺼내보아.

두둥.

이 고급스러운 갈색병이

이솝 향수입니다.

여러 향이 있었지만

곰팡이의 최애 향이 테싯이라서

테싯으로 구매쓰.

가격은 14만원이고

전 백화점에서 산거라서 정가에 구매했지만

할인받는 방법을 아는 똑똑한 분들이라면

저보다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슴다.

50ml짜리라서

크기는 박카스병 정도입니다.

영롱한 고급 향수네요.

비싼거니까

기울여서 찍어도 보고

정면으로도 찍어봤습니다.

향을 잠깐 설명해보자면

제품 설명서에 있는거로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고

우리 몸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흙내음과

시트러스 노트의 따뜻하고 생기넘치는 블렌드라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느낀 향은

약간 시큼한 향 + 나무 향 + 목욕탕 아저씨 스킨냄새

입니다.

끄덕.

곰팡 취향 존중.

유효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라고 하네요.

이건 사은품으로 받은

파슬리 시드 세럼.

아직 발라보진 않았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이솝 테싯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안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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