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제

오늘의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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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에서 핫한 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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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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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크로 행성 그림 같은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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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글리제라는 영화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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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닮은 행성 글리제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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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이렇고

 

해안가 길을 따라 카페들이 줄지어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꿀자리를 알고

 

다들 일찌감치 카페를 차려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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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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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긴하지만 요즘 이런 대형 뷰카페가 워낙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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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감흥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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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제는 베이커리카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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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종류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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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실통실 빵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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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맛은 있어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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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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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값에 경치값까지 더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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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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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 크로와상도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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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밥값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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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가득 팡도르도 왕왕 맛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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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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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던 빵 구경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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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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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랑 무슨 소금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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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루베리크로와상이랑 퀸아망.

 

밥값보다 많이 나왔던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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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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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크로와상이 제일 예뻐서 골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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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랑 블루베리 위에 올려져있는 물방울 모양 시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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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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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구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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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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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랑 블루베리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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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아망도 당연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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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 크림을 찍어 먹어도 꾸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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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이런 큰 카페에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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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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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게 경치를 즐기면 행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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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또 어떤 멋진 카페를 가볼까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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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꿀꺽 다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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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글리제 리뷰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