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호이.
저는 전국을 돌고싶은 꿀빵몬.
그래서 이번에 간 지역은 창녕입니다.
창녕에도 갈만한데가 많겠지만
이번에 제가 간 곳도 아주 좋았어서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튼튼한 소나무도 있고 탐나는 흔들의자도 있고
멋드러진 이층 난간도 있는
아주 멋진 전원주택처럼 생긴 이 곳은
창녕 핫플 카페입니다.
카페 이름처럼
산과 구름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 싶은
이 멋진 카페는 바로

산과 구름 아래입니다.
창녕에서는 이미 아주 유명한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 느낌.
아궁이에 불지펴서 밥 해먹던 시절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이렇게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을 수도 있고
신발 벗기 싫으신 분은
그냥 테이블에 의자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산과 구름 아래 카페 디저트는
케이크보다는 샌드위치가 주력인 듯 합니다.
샐러드도 종류가 다양하네요.
근데 그럴만한게 들어가는 채소가 신선해서
아삭아삭 아주 맛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킨 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쑥라떼, 망고스무디입니다.
저기 샌드위치는 에그치즈샌드위치고
한덩이는 엄마가 벌써 먹어버렸습니다.

남은 샌드위치 한덩이를
세조각으로 나눠서 냠냠.
조금밖애 못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
칠천원이라서 싼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왕맛.

쑥라떼는 위에 꽃을 얹어주고
맛은 그 찰떡아이스 떡 맛.
그니까 쑥맛 우유입니다.

망고스무디는 위에 망고가 몇개 올라가있고
맛있는 망고스무디 맛입니다.
음료 맛은 무난무난,
그래도 예뻐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카페입니다.
창녕가면 다들 산과구름아래 가보셔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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