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는 나는솔로 8기 영호님.

단정하게 4:6으로 가르마를 타고
단정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캐리어를 돌돌돌 끌고 오는 이 분이

바로바로 나는솔로 8기의 영호님입니다.

제작진들도 잘생겼다고 인정할 만큼
쫌 훈훈한 인상이긴 합니다.

직업은 제주도에서 당근 농사를 짓는
농부라고 하는군요.

사실 영호님의 방송출연은
나는솔로가 처음이 아닙니다.
장도연님의 친구로 나혼자산다에 먼저 출연했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라니,,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는가봉가.
나는 모르지비.

두분은 대학교 연합동아리에서 만나

그 인연이 지금까지 왔다고 합니다.

사진들을 보니 영호님은 자기가 멋있는걸
아는게 틀림없습니다.



모두들 알아주는 좋은 회사에서 일했지만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다 접고
제주도로 내려왔다는 멋진 영호님.

집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턴테이블, 오래된 엘피, 멋진 와인병 등을 나두어
요즘 감성 트렌드도 놓치지 않는다는
멋쟁이 영호님.

엘피 중에 괜찮은 노래가 있냐고 물으니

여성분들이 놀러오시면 들려주는 엘피를
꺼내주는 영호님입니다.
재수없긴 하지만,, 멋있는건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샘스미스 메모..

집 구경을 다 하고 당근밭으로 이동하는데
장도연님 먹으라고 샌드위치를 만들어왔다는
스윗한 영호님.

이렇게 해주면
아무리 친구라도 설렐거 같은디
나만 그런가.

장도연님이 날씨가 좋다고 하니까

창문을 지잉 열어주면서
바람을 느껴보라는 다정한 영호님.
이 다정함은 그냥 타고난 능력인 듯.

어쨌든 당근밭 도착.

트럭 짐칸을 못잠그는 장도연님에게
다정하게 방법을 알려주고

드르륵드르륵.

자기가 잘 잠가놓고 다시 풀어서
장도연님이 직접 해보게 하는 영호님.

굳이 안해도 되는 사소한 행동이지만
이렇게 해주면 상대방은 설렙니다.
아닌가,
나만 설레나붕가.


지켜보는 친구 표정은 좋지 않군요.

막걸리도 와인처럼 따르는 영호님.
크.

농사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새로운 스타일로 나타난 영호님.
머리는 어떻게 저렇게 우아하게 넘긴건지
징짜 본인을 잘 꾸밀 줄 아는 듯 합니다.
그러므로 많은 여자분들의 이상형일 듯 합니다.

아무튼 영호님은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나혼자산다에 출연했었습니다.

다시 나는솔로로 돌아와서 자기소개 타임.
영호님이 농부라고 하니까
농부라는 직업도 훈훈하고 감성돋는 느낌입니다.
역시 외모가 중요쓰.


패션업계에서 일해서 그런지
당근밭에 물 줄 때 입는 스타일도 멋지고
당근씨 뿌릴 때 입는 옷도 느낌있습니다.

집도 감성돋네요.
물론 인스타 감성.

이상형은 하얗고 귀여운 여성분이라고 하네요.
원하는 이상형은 당연히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나는솔로 안나와도 충분히 인기 많을 것 같은 영호님입니다.

그래서 결론, 영호님이 방송에 나오는 이유인!
가장 중요한!
당근농부 영호님이 운영하는 당근 쇼핑몰 이름이 뭐냐면
바로바로 "그저제주"

나는솔로 방송 덕분인지 지금 당근이 다 품절됐네요.
역시 방송의 힘은 대단해.
그럼 나는솔로 영호님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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