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롱.
마침내 설날 연휴가 끝났습니다.
다들 친척들한테 용돈 많이 받으셨나요.
저는 세배를 하고 용돈을 총 15만원 획득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컨텐츠는
설날 용돈으로 뭐 살까입니다.
금액대별로 사고 싶은걸 올려보겠숨다.
[ ~ 1만원 ]

<탑텐 양말>
이제 양말은 발 보온용이 아니라
패션아이템입니다.
색깔별로 구비해놔야합니다요.
[ 1만원 ~ 2만원 ]

<퀸센스 3구 프라이팬>
예쁜 달걀프라이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프라이팬입니다.
여기 달걀말고 부침개를 해도 되고
동그랗게 만들고 싶은 음식
뭐든지 넣어서 구우시면 됩니다.
[ 2만원 ~ 3만원]

<록시땅 플로라핸드크림>
물론 손에 아무 로션이나 발라도 되긴 하지만
록시땅 바르면 기분이 더 좋아지죠.
록시땅 제품 중에서는 이 꽃향이 제일 좋습니다.
[ 3만원 ~ 4만원 ]

<유닉스 미니고데기>
아무래도 앞머리나 머리 끝부분은
고데기로 말아줘야 예쁩니다.
그럴때 이 미니고데기는
들고다니기도 가볍고 쓰기에도 편합니다.
[ 4만원 ~ 5만원 ]

<나스 컨실러>
나이가 들면 점점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죠.
그래서 저도 컨실러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컨실러는 나스가 제일 좋다길래 올려봤숨다.
다음에 기회되면 사야짓.
[ 5만원 ~ 6만원 ]

<펜넥 지갑>
비싼 명품지갑 가지고 다닐 필요 엄숨다.
그냥 반질반질 펜넥 지갑 들고다니셔요.
여러 색깔이 있지만 카키가 제일 예쁩니다.
[ 6만원 ~ 7만원 ]

<스퍼 메리제인>
요즘 이런 발레슈즈같은 로퍼가 유행입니다.
스퍼 로퍼 신어봤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메리제인 예뿌.
[ 7만원 ~ 8만원 ]

<로이드 메탈시계>
비싼시계는 많고 많지만
아직 제 수입엔 로이드가 무난합니다.
그 중에 시계는 메탈이 최고.
[ 8만원 ~ 9만원 ]

<기아 주식>
8만원대 괜찮은 물건은 찾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링.
그래서 8만원대 괜찮은 주식이 뭐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기아가 괜찮을 듯 했습니다.
[ 9만원 ~ 10만원 ]

<바이레도 블랑쉬>
요새 뜨는 향수 브랜드입니다.
용량이 많아지면 가격도 급상승해서,,
전 콩알만한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향을 맡아보진 못했지만
블랑쉬가 제일 좋을 듯 합니다.
[ 10만원 ~ 15만원 ]

<라코스테 플리스>
이제 저도 라코스테 정도는 입어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가디건이나 니트는 무리고
이정도 맨투맨은 감당 가능할 듯 합니다.

<메종키츠네 반팔티>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메종키츠네에서
십만원대를 찾아봤습니다.
그렇지만 메종키츠네도 가디건이나 니트는 무리무리.
메종키츠네는 라코스테보다 비싸서
얜 긴팔도 아직 무리무리입니다뚜륵.
반팔티 정도는 이제 살 수 있습니다.
호하하.

여기까지 '설날 용돈으로 뭐 살까' 끗.
물론 전 아무것도 사지 않았지만
여러분들 저렴한 물건 살 때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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