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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탄 윤석열 대선후보

세로꿀빵 2022. 1. 7. 21:37

 

뽀르르.

즐거운 금뇨일이군요.

오늘은 무슨 리뷰를 할까 이것저것 보다가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하철 체험을 기록하기로 결씸.

주섬주섬 카드를 꺼내 삑

 

윤석열님은 오늘 7일 오전 7시 45분쯤 풍무역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한 뒤,

8시 10분쯤 지하철을 탑승해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으로

갔다고 합니다.

하, 나도 이렇게 서민한테 관심은 없지만

심심해서 서민 체험 한번 해보는 부자이고 싶군요.

또륵.

재미없는 아침 출근길에 윤석열님을 보면 신기하긴 하겠네요.

어쨌든 윤석열님은 이 지옥철 체험을 통해

수도권의 교통망을 확충해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미래로 더 나아가는 좋은나라를 만들겠다고

마음에도 없는 얘기를 전했습니다.

그나저나 이준석님이랑 윤석열님

사이가 멀어졌다가 다시 화해했다가

화해했다가 다시 멀어졌다가 하다가

이번에도 화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서로 성향이 좀 많이 다른 것 같은데

그래도 대선 끝날 때까진 함께 해야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대통령 되는 길은 쉽지 않죠.

만세

이렇게 욕할 때가 불과 23시간 전인데,,,

역시, 아직 저는 사회생활을 잘 하기엔

 

많이 부족하다는걸 또 한번 느낍니다.

대단해.

최고.

사실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뭐

제 인생에 아무 도움도 안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투표는 해야합니다.

3월 9일,

잊지말고 다들 투표하세요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