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곰팡몬난이의 생일을 맞이해
뷔페를 다녀왔습니다.
엘시티 뷔페 이후로
올해는 뷔페를 가지 않기로 다짐했었는데
먹보 곰팡이를 위해 뷔페를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간 뷔페는
센텀시티에 있는 마마뷔페.
마마뷔페는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이고
평일은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만 영업
그래서 평일 런치는 27,800원.
평일 디너는 35,800이고
주말은 런치, 디너 상관없이
39,000원입니다.

거울에 뒤집어진 마마.
평일 점심시간이라서
손님이 별로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손님이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오픈이 11시 30분이고
제가 11시 45분에 왔는데
조금만 더 늦었으면
자리도 없을 뻔!
완전 센텀 핫플이었습니다.

어쨌든 무사히 착석.
음식을 뜨러 가보겠습니다.

여긴 한식 코너.
김치, 육회, 월남쌈, 버섯장아찌,
육회, 김치전 등이 있습니다.

그릴 코너에는
소시지, 버섯, 브로콜리,
연어, 갈비구이 등이 있습니다.

이건 양식 코너인듯.
콘치즈, 볶음우동,
사진엔 없지만
피자랑 파스타 등이 있습니다.

여긴 에피타이저 코너.
카프레제, 코코넛새우튀김,
양상추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튀김 코너에는
새우튀김, 단호박튀김, 고추튀김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뭐 쌀국수, 일본라멘,
치킨, 볶음밥, 만두 등등
웬만한 음식은 다 있습니다.

이제 디저트를 보겠습니다.
이건 튀긴 바게트 위에
과일을 올린 거.

여긴 초코케이크랑 도넛,
마늘빵, 크로와상 등등이 있고

여긴 약간 와인 안주 느낌의
디저트들이 있습니다.

초코퐁듀도 있는데
여기에 츄러스나 마시멜로우를
찍어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여긴 케이크 코너.
아무도 손을 안댄 케이크라서
예쁜 홀케이크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요호우.
이렇게 대강 살펴봤으니
이제 전 식사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양상추샐러드랑
가리비초밥이랑 참치타다끼 냠.
저 위에 있는건 쌀국수인데
이국적인 향이 세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어머니 접시인데
빵이 올라가있는 스프랑
새우튀김, 닭꼬치,
월남쌈, 고구마 튀김 등이 있습니다.

여기는 콘치즈랑 꼬마새우튀김,
치킨, 그리고 이것저것.

이건 일본라멘.
여기 일본라멘 맛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딱 그 맛입니다.

디저트도 종류별로 다 가져왔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을 너무 요상하게 찍었네요.
빨리 먹고싶어서 사진 찍는거에
정성을 쏟지 못한 듯 합니다.
슬픔.

이렇게 맛있는게 가득하니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이 들 수 밖에.
그래서 전 많이 많이 먹었고
이제 디저트타임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건 곰팡몬의
마늘빵과 빼빼로아이스크림.

이건 제 티라미수랑 추러스.

이건 콩알젤리.

먹보 곰팡몬의 생과일 쥬스 모음까지.
이렇게 마마뷔페 식사가 끝이 났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이 맛있어서
혹시 뷔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요.
그럼 이렇게 곰팡몬 생일도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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